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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헤더윅 韓 첫 작품, ‘동국제강 럭스틸’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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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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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불리는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의 한국 첫 작품에 동국제강그룹이 만든 건축자재가 사용된다.

 

동국제강그룹은 지난 414일 서울시청 내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와 ‘2025년 제 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성공적 추진을 위한 후원 및 협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15일 밝혔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서울시 주최로 2017년부터 격년마다 개최하는 국제 행사다. 도시의 미래, 새로운 도시건축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올해는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진행 예정이며, 주제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이다. 헤더윅이 이번 행사의 총감독을 맡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 토마스 헤더윅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 매트 벨 헤더윅 스튜디오 디렉터, 이지윤 숨 프로젝트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프리미엄 건축자재인 럭스틸을 생산하는 동국제강그룹은 단순 금전 후원보다 사람을 위한 건축이라는 주제에 맞춰 건축 소재로서 럭스틸의 가치를 전함이 의미 있다고 판단해 활용을 제안했다. 평소 럭스틸의 활용에 대해 관심이 높았던 장세욱 부회장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헤더윅 측도 색과 질감 표현의 제약이 없고, 친환경성이 높고 30년간 부식되지 않는 건축 자재로서 럭스틸의 가치를 높이 여겨 행사 메인 조형물 외벽 전체에 럭스틸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