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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무료급식’ 명동밥집에 2억 원 추가 후원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25-10-22
- 조회수 57
동국제강그룹이 지난 10월 22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가톨릭회관 본관에서 ‘2025 명동밥집 후원식’을 갖고 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장세욱 부회장의 사재 기부로 시작돼 장기간 이어온 인연이다. 2021년 3월 장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인근 무료 식사 나눔 활동이 점차 줄어들고 있음을 느끼고 지원 방법을 직접 수소문해 명동밥집에 사재로 1억 원을 전했다.
장 부회장 사재 기부를 계기로 동국제강그룹은 추가 후원 방안을 검토하고, 명동밥집과 장기 후원 협약을 결정하게 된다. 2021년 9월부터 매년 2억 원씩 지원하고 있다. 후원금은 사재 포함 시 누적 11억 원 규모다.
명동밥집은 후원금을 동국제강그룹 본사 인근 지역 노숙인·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식사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동국제강그룹은 이 외에도 현재 리모델링 중인 명동밥집 건물 내장재로 프리미엄 컬러강판 ‘럭스틸’(Luxteel)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국제강그룹은 명동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한마음한몸’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동국제강그룹은 22일 당일 임직원 봉사를 진행했다. 동국제강·동국씨엠·인터지스·동국시스템즈 등 그룹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10여 명이 그날 오후 반나절 동안 배식·현장정돈·설거지 등을 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