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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철강상 수상 기업은?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25-08-08
  • 조회수 30

영화계에 청룡영화상, 체육계에 체육대상이 있다면, 철강업계에게는 철강상이 있다. 철강상은 명실공히 철강업계에서 가장 전통 있고 권위 있는 상이다.


철강상은 철강기술 및 기능인들의 연구개발 의욕을 진작시키고,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82년에 처음으로 제정되었다.

 

올해로 42회째를 맞은 철강상은 철강기술상, 철강기능상, 철강기술장려상, 철강기능장려상으로 나뉘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4~5명 정도 선정하여 69일 철의 날에 시상하고 있다.

 

철강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철강협회 회장상은 물론 수상자 별로 부상이 수여된다. 철강기술상 및 기능상 수상자에게는 2005년까지 자녀 1인에 한하여 대학 졸업 시까지의 장학증서(4,000만원 상당)가 수여되었으며, 2006년부터는 철강기술상 1,000만원, 철강기능상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있다. 또한 철강기술장려상 및 철강기능장려상에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었다.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42년 동안 총 174명의 철강기술, 기능인에 대하여 철강상을 시상하여 철강인들의 사기진작과 철강기술, 기능 분야의 연구개발에 많은 성과를 거두어왔다.

 

2025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철강상을 수상한 업체는 포스코로서 총 69명이, 현대제철은 27(현대하이스코 포함), KG스틸 임직원 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동국제강, 동국씨엠, 세아창원특수강, 세아베스틸, TCC스틸 등 총 19개 업체의 임직원이 철강상의 주인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