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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 인사말 (권오준 한국철강협회 회장)
등록일 2018-01-16
첨부파일 IMG_9378.JPG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시작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님,
그리고 선후배 철강인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국내외 정치, 경제상황이 급변하고
조선, 자동차 등 수요산업 부진이 지속되는 등
힘든 환경에서도
여러분들이 철강산업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덕분에
그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철강 수출금액은 총 345억불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였고,
수입 물량은 1,970만톤으로 17% 감소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철강인 여러분!

지난해 세계 철강시장은
중국의 노후 생산설비 감축 등 영향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철강 공급과잉은
아직도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으며,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FTA 재협상 등
국내외 정치ㆍ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새해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편, 주변의 경쟁국들은 설비 합리화와
M&A를 통한 대형화 등 다각적인 조치를 통해
글로벌 철강산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변화와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새해 우리 철강업계가 역점을 두어야 할
주요 사항을 제언하고자 합니다.
먼저, 한국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 공정의 효율화 및 고급 제품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제품개발, 생산, 유통 등 全 과정에
빅데이터, AI와 같은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적극 접목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기반을 마련하고,
원가경쟁력을 제고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에 기술역량을 집중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차세대 제품개발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둘째, 공정한 무역질서를 확립하고,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지난해 통상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관심과 노력으로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지만,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등
주요국들의 보호무역 조치는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상환경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국내제품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서는
정부와 함께 당당히 대응하고,
국제사회에서 공정한 룰이 준수되도록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셋째, 철강산업내 그리고 산업간 전략적인 상생협력을 강화해야 하겠습니다.

조선, 자동차 등 국내 수요산업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철강산업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철강산업내의 협력 뿐만 아니라
수요 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신규 수요 발굴 및 제품개발 노력을
확대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수요업계와의 제품 공동개발, 마케팅 등
전략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고급 제품을 공급한다면,
어려운 산업 환경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넷째,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부적합 철강재의 사용이 근절되도록
법·제도를 정비하고 보완해야 하겠습니다.

경주와 포항 지진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불량제품의 수입, 유통은
법과 제도의 틀 안에서 원천 차단될 수 있도록
산업 인프라 구축에 계속 힘써야 하겠습니다.


철강인 여러분!

올 한해는
철강산업에 관계된 모든 경제주체들이
서로 도움이 되고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철강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철강인 모두가 의기투합 할 수 있는
다짐의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8년 새해에도
대한민국 철강인 모두 힘차게 도약합시다!

마지막으로 바쁘신 일정에도
자리해주신 백운규 장관님과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철강인 모두의 회사와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년 1월 15일

한국철강협회
회장 권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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