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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함께하는 성장을 통해 변화의 파고를 넘는다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18-05-28
  • 조회수 1176
● 마라톤 대회에 철강인 및 철강가족 등 4,000여명 참석하여 모두 함께하는 축제의 장 열어
●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주제로 대중소 협력업체, 가공업체와의 산업 생태계를 더욱 굳건히 하자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행사 개최
● 대회 주제에 맞춰 참가비의 3%를 기부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


국내 철강업계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수평적 협력관계를 통해 우리 철강업계가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에서『함께하는 성장』이라는 주제로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는 5월 26일(토) 오전 9시 경기도 하남시 소재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철강업계 임직원 및 철강가족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04년 이후 14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제19회 철의 날(6월 9일)을 기념하고, 철강인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철강업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철강사별 단체 줄넘기, 슬로건쌓기, 다트게임, 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철강업계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이외에도 달궈진 철을 직접 두드려 호미를 만들 수 있는 전통 대장간 체험 부스를 마련하였으며,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주제에 맞춰 참가비의 3%를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기부하였다.

또한, 철강산업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철강산업의 중요성 및 우수성을 홍보하기도 했으며, 철공예 체험과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타임 이벤트도 실시했다.

철강협회 이민철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대회를 계기로 대중소 협력업체, 가공업체와의 산업 생태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수요산업과의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철강업계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포스코 오인환 사장,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 세아제강 이휘령 부회장, 동부제철 김창수 사장, TCC동양 손봉락 회장, 고려제강 이태준 부회장, 동국제강 임동규 부사장, 철강협회 이민철 부회장 등 철강업계 CEO 3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