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철강업계 공동으로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거주 에너지 빈곤계층 대상 연탄 8,000장 기부
ㅇ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동행과 나눔 실천

한국철강협회는 11월 29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철강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를 실시하였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철강업계 공동으로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거주하는 에너지 빈곤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철강협회 임직원 및 철강업계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12가구를 방문하여 1,800장의 연탄을 배달하였다. 또한 연탄 6,200장은 별도로 전달하여 총 8,000장의 연탄을 기부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민철 한국철강협회 부회장은 “최근 연탄가격 상승으로 에너지 빈곤계층이 큰 부담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철강업계 직원들이 합심하여 배달한 연탄은 상계동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철강협회는 2007년부터 사랑의 연탄 나누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