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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회사 대한제강 의류 브랜드 만들어 전시회 참가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24-07-01
  • 조회수 179


부산지역 철강업체인 대한제강은 이 회사 작업복 브랜드를 국내 최대 안전보건전시회에서 선보인다.

 

대한제강은 워크웨어 브랜드 아커드(ARKERD)1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에서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전시회에서 대한제강은 아커드만의 워크웨어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인 비스포크(Bespoke)를 비롯해 작업복, 방염복, 안전화를 선보인다.

 

아커드는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직접 체감하고 느낄 수 있도록 안전과 워크웨어에 대한 고유의 철학을 갖고 출발한 브랜드라는 게 대한제강 설명이다.

 

현장과 현장 작업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PPE를 설계·연구했다. 최근에는 현장 작업자에게 특화된 전문 상품부터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날 열린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안전, 보건에 대한 산업을 집중 조명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다. 아커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킨텍스 제2전시장에 부스를 운영한다.

 

비스포크와 함께 방염복, 동계작업복, 업사이클링 가방 등 주요 라인업을 선보인다. 모든 관람객은 원단, 부자재 등 맞춤형으로 워크웨어를 제작할 수 있는 비스포크 시스템과 주요 제품을 체험·시착할 수 있다. 방염복은 슈퍼섬유 아라미드 원단을 활용해 제작되며, 3자 섬유·패션 시험인증기관인 재단법인 FITI시험연구원과 연계해 13가지의 자체 테스트 항목으로 안전성을 검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