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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024년 ‘포스코 명장(名匠)’ 임명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24-08-01
- 조회수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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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2024년 올해의 포스코 명장으로 포항 안전방재그룹 서정훈 과장, 포항 EIC기술부 이원종 파트장, 광양 제선설비부 정원채 파트장을 선정했다.
조업이나 정비가 아닌 안전부서에서 명장이 선정된 것은 첫번째 사례이다.
포스코 명장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해 제철기술을 발전, 전수토록 하는 제도로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올해까지 28명의 포스코 명장을 선발했다.
포스코 명장은 보유 기술력과 전문성 뿐만 아니라 회사에 대한 장기간 기여도,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선발되며, 선발시 특별 직급 승진, 5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과 공적사항이 영구 헌액된다.
이 날 선발된 3명의 포스코명장은 기존 명장들과 함께 사내 전문 분야 기술전수, 신입사원 교육, 사내대학 특강 및 협력사·고객사 설비관리 강의 등 다양한 활동으로 회사의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며, 정년퇴직 후에도 기술컨설턴트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본인의 기술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향후에도 현장의 탁월한 기술 인력을 명장으로 선발해 기술 장인이 존중 받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현장 개선과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본업에 충실히 임하는 직원이면 누구나 포스코 명장에 도전할 수 있다는 성장비전을 심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