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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회철강포럼 정기총회 개최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25-04-08
  • 조회수 201



국내 철강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연구단체 국회철강포럼(공동대표 어기구, 이상휘, 연구책임의원 권향엽)’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2025년에도 활발한 연구활동을 추진하기로 다짐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공동대표인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과 연구책임 권향엽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등 포럼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국내 주요 철강사 CEO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2025년도 연구활동계획을 의결하였다.

 

정기총회에서 의결된 2025년도 연구활동 주제는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철강산업 통상환경, 철강산업 생태계 강건화 및 신수요 창출, 글로벌 탄소중립 추진 동향 및 시사점이며, 정책세미나 및 산업시찰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철강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총회 이후에는 철강산업 통상환경 급변과 대응전략철강산업 탄소중립 R&D 진행현황을 주제로 포스코경영연구원 박현성 원장 및 산업기술기획평가원 이광석 PD의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다.

 

포스코경영연구원 박현성 원장은 첫 번째 강연을 통해 세계화, 다자주의 규범의 균열이 가면서 경제안보시대가 도래하였으며, 주요국은 철강산업을 경제안보의 핵심으로 보호 및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저탄소 체제 전환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산업기술기획평가원 이광석 PD수소환원제철, 그린스틸 전환은 철강산업만의 단독 이슈가 아닌, 산업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적 아젠다라고 말하면서, 수소기반 철강샌산 및 제품화를 지원할 수소 및 전력 인프라 구축과 저탄소, 무탄소 철강제품의 활용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 날 정기총회를 주재한 어기구 의원은 미국 신정부의 출범과 함께 철강산업에 대한 보호무역주의가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과잉의 여파로 수입 철강재의 국내 유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철강은 국가 경제 및 안보에 있어 핵심적인 산업이며, 산업 생태계의 저탄소 전환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산업이므로 국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회철강포럼은 지난 2016년 국내 주요 산업분야 중 최초로 결성된 국회의원연구단체로서, ·야 국회의원 33명을 비롯하여 각계 전문가 및 국내 주요 철강사가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