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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인이라면 협회는 몰라도 철강마라톤대회는 안다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25-09-15
  • 조회수 18


철강인은 철강협회는 몰라도 철강마라톤대회는 안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철강마라톤대회가 철강인들 사이에는 화제다.

 

철강마라톤대회는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18회 개최되었으며, 78,171명의 철강인과 철강가족이 참가한 철강인의 대축제이다.

 

철강마라톤대회 이전 철강업계는 야구대회, 바둑대회, 테니스 대회, 등반대회를 통해 철강업계의 화합을 다졌다. 2000년 철의 날이 제정되었고, 철의 날 홍보와 철강이미지 제고 및 철강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강인한 철강인의 컨셉에 맞는 마라톤 대회가 철강인의 대표 축제로 선정되었다.

 

1회 대회는 2004년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이후 상암월드컵 공원, 잠실종합운동장, 미사리 경정공원 등에서 개최해 왔다. 참가자가 가장 많았던 대회는 2011년으로 총 5,568명이 참가했으며, 한 해 평균 4,343명이 참가했다.

 

철강마라톤대회의 특징은 철강인과 철강가족만 참가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린다는 것이다. 또한 회사에서 제공하는 뷔페식 식사와 누리고, 푸짐한 경품들도 있다.

 

실제로 철강마라톤대회에는 전참가자의 10%는 경품을 받을 수 있고, 발품만 팔면 쌀 및 주방용품 등 많은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심지어 추첨을 통해 승용차도 4차례 제공한 바 있다.

 

철강마라톤대회는 2004년부터 18회를 거치는 동안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와, 코로나 확산시기인 2020, 2021, 2022년 등 총 4회에 걸쳐 취소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