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정책이슈철강기술발전사분야별 기술변천
국내 강관산업은 1973년부터 포항제철의 원자재(Hot Coil)의 안정공급에 따라 인장강도 40Kg급 석유수송용 강관 및 일반배관용 소경강관이 공급되었고, 1980년대 들어서는 인장강도 50~60Kg급 유정용 강관을 생산·공급하였다. 그 후 1990년대에는 내수소유기 크랙 보증용 X80, 내부식 크랙 보증용 API X60급 까지 생산 가능한 수준으로 제조 기술력이 향상되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용접강관의 초음파 탐상 기술이 상용화 되었으며, Multipole(3전극이상) 적용 심가공용 조관 성형기술, Partial-Step Roll Forming 기술 등의 확보를 통해 정밀도 향상 및 극박육관 성형기술, 롤 설계기술 등이 발전되어 왔다.
근년에는 에너지 점감을 목적으로 자동차 경량화, 고강도, 확관성, 용접성이 우수한 제품이 개발되어 강관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하이드로포밍용 강관 제품개발을 통하여 자동차문 보강재, 스테빌라이저용, 리어액슬 하우징용 등에 적용함으로서 자동차 경량화에 주역을 담당하고 있다.